[질병주의보]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,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!
desk Date. 2018-06-11 16:31:11 Hit. 1046

 

 

 

 

 

[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,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!]

 

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여수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(2018년 3월 28일)됨에 따라

 

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 하였습니다.

 

*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 혈증균 감염, 국내 유행 감시 및 예방을 위해

 

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·도보건환경연구원 (인천, 전남)과 연계한 ‘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’ 운영에 따른 결과

 

 

 

 

[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!]

 

 

□ 특히 만성 간 질환자, 당뇨병,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

 

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 

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

 

간 질환자,

알코올중독자,

당뇨병 등 만성질환자,

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,

악성종양,

재생불량성 빈혈,

백혈병 환자,

장기이식환자,

면역결핍 환자



* 고위험군 치사율 : 50% 내외

 

 

 

□ 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,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첫째,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.
 

 

▶ 둘째,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.

 

 

▶ 셋째,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 

 

   

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.

  

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.


        (*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,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)

 

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.

 

어패류를 요리한 도마,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.

 

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.